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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 예방접종, 반드시 알아야 할 기초 지식

by chulwww 2025. 8. 7.

신생아 예방접종, 반드시 알아야 할 기초 지식

 

신생아예방접종은 아기의 생명을 지키는 가장 기초적인 건강관리입니다.

 

아쉽게도 "예방접종"에 관한 모든 내용을 한 포스팅에 담기에는 너무 방대하여, 여러 개의 글로 나누어 올렸습니다. 이 포스팅은 "예방접종", 그 중에서도 "신생아예방접종"에 중점을 두고 다루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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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신생아예방접종" 필수 요점 2가지

 1) 생후 즉시 필요한 B형간염 접종
 2) 생후 2개월부터 시작되는 5가 백신
2. 그 밖에 알아두어야 할 정보 4가지
 1) 로타바이러스 백신 선택적 접종
 2) BCG 결핵 예방접종의 시기
 3) 예방접종 도우미 활용법
 4) 이상 반응에 대한 대비

 

1. "신생아예방접종" 필수 요점 2가지

1) 생후 즉시 필요한 B형간염 접종

신생아예방접종에서 가장 먼저 시행되는 것은 B형간염 백신입니다. 출생 직후 24시간 이내에 1차 접종이 필요하며, 산모가 B형간염 보균자일 경우 면역글로불린도 함께 투여됩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이는 수직감염 예방에 매우 효과적이라고 보고됩니다. 실제로 예방접종을 받은 아기의 감염률은 90% 이상 감소합니다. 산부인과 병원에서는 대부분 출생 직후 접종을 기본 절차로 시행합니다. 따라서 부모는 출산 전 미리 접종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생후 2개월부터 시작되는 5가 백신

신생아예방접종 중 2개월 시점에는 DTaP, 폴리오, Hib, 폐렴구균을 포함한 5가 백신 접종이 시작됩니다. 이 백신은 한 번에 여러 질병을 예방할 수 있어 통합접종으로 권장됩니다. 보건소나 소아과 병원에서는 통합백신을 사용해 주사 횟수를 줄여줍니다. 예를 들어, 서울 강서구의 한 보건소에서는 매주 수요일을 예방접종일로 지정하고 있습니다. 정기적인 스케줄을 지켜 2, 4, 6개월에 접종해야 충분한 면역력이 형성됩니다. 부모의 일정에 따라 접종 예약을 미리 하는 것이 좋습니다.

 

2. 그 밖에 알아두어야 할 정보 4가지

1) 로타바이러스 백신 선택적 접종

신생아예방접종 항목 중 로타바이러스 백신은 선택 접종이지만 감염 예방 효과가 큽니다. 주로 생후 6주부터 15주 사이에 2~3회 투여됩니다. 경구용 백신으로 아이가 먹는 방식으로 접종이 이뤄지며, 복용 후 구토나 설사가 드물게 나타납니다. 실제로 2022년 서울의 한 산후조리원에서는 로타바이러스 감염이 확산된 사례가 있었습니다. 이처럼 집단생활이 이뤄지는 공간에서는 필수 접종 못지않게 중요합니다. 개인 병원에서 유료로 접종 가능하며, 사전 상담이 필요합니다.

2) BCG 결핵 예방접종의 시기

BCG 백신은 결핵을 예방하기 위해 생후 4주 이내에 접종해야 합니다. 주사형과 도장형 두 가지 방식이 있으며, 효과에는 큰 차이가 없습니다. 최근에는 도장형이 통증이 적고 흉터가 덜 남는다고 선호되고 있습니다. 예컨대 부산의 한 산모 커뮤니티에서는 도장형 BCG 후 부작용이 적었다는 경험담이 공유되었습니다. 전국 보건소에서 무료로 제공되며,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에서 일정 확인이 가능합니다. 가능한 한 빠른 시기에 접종을 완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예방접종 도우미 활용법

신생아예방접종 일정을 관리하기 위해 질병관리청의 ‘예방접종도우미’ 웹사이트 활용이 유용합니다. 해당 사이트에서는 접종 항목별 시기와 예약 가능 병원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휴대폰 번호 인증을 통해 자녀 정보를 등록하면 알림 서비스도 받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경기 수원시 거주자의 경우 관할 보건소 접종일정이 문자로 전송됩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누락 없이 예방접종을 관리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 앱도 함께 제공돼 접근성이 좋습니다.

4) 이상 반응에 대한 대비

신생아예방접종 후 이상 반응이 나타날 수 있어 부모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일반적으로는 발열, 주사 부위 붓기 등 경미한 증상이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고열, 호흡곤란, 경련 등의 증상이 있다면 즉시 병원을 방문해야 합니다. 질병관리청은 중증 이상 반응에 대해 신고 및 보상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2023년에는 전국적으로 500건 이상의 보상이 이뤄졌다는 통계도 있습니다. 접종 전 의료진과 충분히 상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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