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기능검사 종류, 주요 혈액검사 항목 총정리
간기능검사종류는 간세포 손상, 합성능력, 담도 이상까지 다양한 정보를 종합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진단 도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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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간기능검사종류" 필수 요점 2가지
1) AST와 ALT
2) 감마GT(GGT)
2. 그 외 필수적인 정보 4가지
1) 알부민 수치
2) 빌리루빈 검사
3) 알칼리 포스파타제(ALP)
4) 프로트롬빈 시간(PT)
1. "간기능검사종류" 필수 요점 2가지
1) AST와 ALT
간기능검사종류 중 가장 기본적인 항목은 AST(정상 수치 0~40)와 ALT(0~35)입니다. 간세포가 손상되면 이 수치가 상승하므로 간염이나 간경변 초기 진단에 유용합니다. 예를 들어 만성 B형 간염 환자는 정기적으로 이 수치를 모니터링합니다. 음주 후 간 손상이 의심될 때도 이 항목을 확인합니다. 건강검진에서 간기능 수치가 높다고 하면 대부분 이 수치를 의미합니다. AST와 ALT는 간세포 내 효소로, 간 손상의 민감한 지표입니다.
2) 감마GT(GGT)
간기능검사종류 중 GGT는 음주나 담즙 정체와 관련된 이상 여부를 파악하는 데 사용됩니다. 알코올성 간질환 환자에서 수치가 급격히 상승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특히 음주를 자주 하는 50대 남성의 경우 GGT 수치가 중요하게 다뤄집니다. 지방간이나 담도폐쇄 질환의 감별에도 활용됩니다. 간기능검사에서 GGT 수치가 높으면 음주 습관 개선이 권장됩니다. 정상이지만 AST/ALT가 높다면 추가 검사 필요성도 제기됩니다.
2. 그 외 필수적인 정보 4가지
1) 알부민 수치
알부민은 간에서 합성되는 단백질로, 간기능검사종류 중 간의 합성 기능을 반영합니다. 간경변이 심해질수록 알부민 수치는 점점 낮아지는 경향을 보입니다. 예를 들어 만성 간경변 환자는 알부민 수치가 기준 이하로 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영양 상태와 면역 기능에도 영향을 주기 때문에 중요하게 다뤄집니다. 수치가 낮을 경우 복수 발생이나 전신 부종의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지속적인 수치 저하는 간 기능 저하의 신호입니다.
2) 빌리루빈 검사
빌리루빈은 간기능검사종류 중 황달 여부 판단에 중요한 지표입니다. 혈중 빌리루빈 수치가 높으면 피부나 눈의 흰자위가 노랗게 변합니다. 간염, 담도 폐쇄, 용혈성 질환 등에서 수치가 증가할 수 있습니다. 간경변 환자에서 수치 상승은 예후가 나빠졌음을 시사합니다. 직접 빌리루빈과 간접 빌리루빈으로 나뉘어 검사됩니다. 간에서 대사 기능이 떨어지면 간접 빌리루빈이 상승하게 됩니다.
3) 알칼리 포스파타제(ALP)
ALP는 간기능검사종류 중 담도계 이상을 알 수 있는 검사 항목입니다. 간담도계 폐쇄나 종양 등으로 인해 수치가 상승할 수 있습니다. 특히 담석증 환자에서 ALP 상승이 흔하게 나타납니다. GGT와 함께 상승하면 담도 질환의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간보다는 담도 문제를 나타내는 지표로 더 자주 활용됩니다. 뼈질환과의 감별을 위해 추가 검사와 병행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4) 프로트롬빈 시간(PT)
PT는 간기능검사종류 중 출혈 경향을 확인할 수 있는 항목입니다. 간은 혈액 응고에 필요한 단백질을 생성하므로 간 기능 저하 시 PT가 연장됩니다. 간부전 환자에서 이 수치가 크게 증가하면 응급 처치가 필요합니다. 특히 간이식 대기 환자에서 모니터링이 필수입니다. 혈액 희석제 복용자와 구분해 해석해야 하는 점도 중요합니다. PT 연장은 간의 합성기능 저하를 나타내는 신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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