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졸중 응급처치, 골든타임 지키기
뇌졸중응급처치의 핵심은 초기 증상 인식과 기도 확보, 즉시 119 신고를 통한 골든타임 확보입니다.
"뇌졸중"에 관한 정보를 한 번에 모두 다루기에는 분량이 많아서 여러 글로 나누어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뇌졸중", 특히 "뇌졸중응급처치"에 대해 자세히 설명합니다.
"뇌졸중"에 대한 전체 글을 보려면 여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목차>>
1. "뇌졸중응급처치" 중요한 포인트 2가지
1) 뇌졸중 정의
2) 초기 증상 인식
2. 그 외 꼭 알아야 할 자료 4가지
1) 즉각 신고 행동
2) 기도 확보 방법
3) 피해야 할 행동
4) 병원 이송 이후
1. "뇌졸중응급처치" 중요한 포인트 2가지
1) 뇌졸중 정의
뇌졸중응급처치의 첫걸음은 뇌졸중이 무엇인지 아는 데서 시작됩니다. 뇌졸중은 뇌혈관이 막히거나 터져 뇌에 혈액 공급이 중단되는 질환입니다. 혈류 차단이나 출혈로 뇌 조직이 손상되며 응급조치가 지연되면 영구 손상이 올 수 있습니다. 뇌졸중응급처치에서는 이 두 가지 유형(뇌경색·뇌출혈)을 구분하지 않고 신속 대응이 중요합니다. 특히 뇌세포는 수분 내 기능을 잃기 시작해 빠른 조치가 필수입니다.
2) 초기 증상 인식
뇌졸중응급처치에 앞서 초기 증상을 인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한쪽 팔다리의 마비, 언어장애, 얼굴 비대칭, 어지럼증, 강한 두통, 구토 등이 대표적 증상입니다. 실제 사례에서도 심한 두통과 구토 후 얼굴·사지 마비가 발생한 경우가 보고되었습니다.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뇌졸중응급처치 준비를 해야 합니다. 119 신고가 늦어지면 골든타임(3시간 내 치료)이 사라질 수 있습니다.
2. 그 외 꼭 알아야 할 자료 4가지
1) 즉각 신고 행동
뇌졸중응급처치의 핵심은 즉각 119에 신고하는 것입니다. 골든타임 내 병원 도착이 뇌 손상 예방의 열쇠이기 때문입니다. 신고 후 환자를 평평한 바닥에 눕히고, 고개를 옆으로 돌려 기도를 확보해야 합니다. 넥타이나 벨트 등 조이는 옷을 풀어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이러한 준비만으로도 뇌졸중응급처치에서 1분 1초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2) 기도 확보 방법
뇌졸중응급처치 중 가장 중요한 단계가 기도 확보입니다. 의식이 없는 환자는 혀나 구토물이 기도를 막기 쉬우므로 고개를 옆으로 돌려야 합니다. 구토물이 있을 경우 입안은 깨끗이 닦아야 합니다. 혀가 기도를 막지 않도록 거즈를 말아 치아 사이에 두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방법을 통해 흡인성 폐렴이나 질식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3) 피해야 할 행동
뇌졸중응급처치 시 피해야 할 행동도 명확합니다. 환자를 흔들거나 얼굴을 때리는 민간요법은 혈압을 상승시켜 혈관 파열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손끝을 따서 고통을 주는 것도 오히려 뇌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환자에게 물이나 약을 먹이는 것은 흡인 위험이 있어 삼가야 합니다.
4) 병원 이송 이후
뇌졸중응급처치 후 환자가 병원에 도착하면 CT나 MRI로 종류를 정확히 진단합니다. 허혈성일 경우 혈전용해제(tPA) 투여나 혈관 내 시술이 시행됩니다. 출혈성인 경우 혈압·뇌압 조절 및 수술적 제거가 이루어집니다. 초기 집중재활도 중요하며, 빠를수록 예후가 좋다는 연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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