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족구병 전염, 유아 보호자가 꼭 알아야 할 정보
수족구병 전염은 철저한 위생관리와 빠른 대응으로 충분히 예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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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수족구병전염" 필수 요점 2가지
1) 전염 경로
2) 증상 발현
2. 기타 추가정보 4가지
1) 전염력 지속 기간
2) 예방 수칙
3) 치료와 회복
4) 보육시설 관리
1. "수족구병전염" 필수 요점 2가지
1) 전염 경로
수족구병 전염은 주로 환자의 침, 콧물, 타액, 대변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특히 장바이러스가 원인이며, 감염자의 손이나 입을 통해 쉽게 퍼질 수 있습니다. 어린이집, 유치원 등 공동생활 공간에서 감염 위험이 큽니다. 발병 초기에는 감염 사실을 모르고 접촉이 이어지기 때문에 전염이 빠르게 확산됩니다. 실제로 한 어린이집에서는 한 명의 감염으로 반 전체가 유사 증상을 보였습니다. 따라서 손 씻기와 위생 관리가 핵심 예방법입니다.
2) 증상 발현
수족구병은 발열과 함께 손, 발, 입안에 수포성 발진이 생깁니다. 초기에는 감기처럼 보이지만 1~2일 후 수포가 나타나며 통증을 동반합니다. 입안 통증으로 인해 아이가 음식을 거부하거나 침을 많이 흘리기도 합니다. 전염 가능 기간은 발병 후 일주일 정도이나, 대변을 통한 전염은 더 오래 지속될 수 있습니다. 실제로 형제가 함께 감염되어 동시에 병원 진료를 받은 사례도 많습니다. 증상이 악화될 경우 탈수나 중추신경계 합병증도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2. 기타 추가정보 4가지
1) 전염력 지속 기간
수족구병 전염은 증상이 사라진 후에도 일정 기간 계속될 수 있습니다. 특히 대변에서는 2~8주까지 바이러스가 검출될 수 있어 장기간 주의가 필요합니다. 아이가 겉으로 건강해 보여도 타인에게 감염시킬 수 있는 상태일 수 있습니다. 보건당국은 최소 1주일 이상의 자가 격리와 함께 위생 수칙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어린이집 복귀 전에는 소아과 진단을 받고 회복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이런 조치는 공동체 내 전염을 줄이는 데 큰 역할을 합니다.
2) 예방 수칙
수족구병 전염 예방을 위해 손 씻기는 가장 기본적인 수칙입니다. 외출 후, 배변 후, 식사 전후에는 반드시 손을 비누로 씻어야 합니다. 장난감, 놀이기구 등 자주 접촉하는 물건의 소독도 중요합니다. 특히 유치원 등에서는 감염 의심 아동을 즉시 격리하고 보건소에 신고해야 합니다. 예방백신은 아직 없기 때문에 위생 관리가 유일한 대응 방법입니다. 형제나 가족 간 전염 사례가 많아 가정 내 위생 관리도 강조됩니다.
3) 치료와 회복
수족구병은 특효약이 없어 대증 치료 위주로 관리됩니다. 해열제와 수분 보충으로 증상을 완화시키며 휴식을 충분히 취해야 합니다. 입안 수포로 인한 통증이 심할 경우 아이가 탈수될 수 있어 음료 섭취를 유도합니다. 병원에서는 중증 합병증 여부를 관찰하며 필요 시 입원 치료를 권하기도 합니다. 부모는 아이의 체온과 수분 섭취 상태를 수시로 확인해야 합니다. 대부분은 7일 내 회복되지만 감염 후에도 위생 관리는 계속되어야 합니다.
4) 보육시설 관리
보육시설에서는 수족구병 전염 예방을 위해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매일 아침 등원 시 체온 측정과 증상 유무 확인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감염 의심이 있는 아동은 즉시 귀가 조치 후 병원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교사들도 개인 위생 교육을 받고 감염 예방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합니다. 놀이기구, 매트, 책 등 공용 물품은 매일 소독하는 것이 좋습니다. 실제로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킨 어린이집에서는 전염 확산을 막은 사례도 보고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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